겨울철에 보양식으로 소고기에 대한 많은 문의를 받습니다.
특히 사골과 소꼬리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그 차이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지사항"으로 부연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위별로 그 성분이나 과학적인 설명은 어렵고 다만 그동안 판매경험으로 소비자분들의 선호도와 주워들은(?) 조리경험담에 근거하여 설명드리면, 가격적인 면을 고려하여 가장 신뢰도가 높은 부위로 '우족'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신체적으로 동물들의 가장 '기'가 모이는 곳이 발과 손 그리고 머리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족'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족' 1개(암소기준, 평균1.7~2.0kg, ***썰어서 판매함)와 잡뼈 2kg정도에 사태나 국거리양지 1kg정도를 혼합하여 끓여드시면 겨울철 소고기보양식으로는 그만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조리요령은 먼저 썰어진 '우족'과 '잡뼈'를 혼합하여 미지근한 물에 한 나절정도(5~6시간) 담가서 핏물을 제거합니다. 깨끗이 씻은 다음 물량을 조절한 다음, 국거리를 혼합하여 같이 끓입니다. 그 때에 '마늘과 생강'을 몇 조각 넣습니다. 끓이는 불의 강도는 가스레인지 기준 중간불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빨리 끓여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불을 강하게 하면 소고기국물의 진한 맛이 떨어진다고 하네요(조리 상식이랍니다!!!) . 끓이는 시간은 처음에 물이 끓기 시작하여 2~3간 후면 됩니다. 그리고 재차 2회 정도 끓여서 드실 수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설명드린 것은 4~5인 가족기준으로 가격은 대략 12만원정도 소요된다고 봅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