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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잡는날’, 2010 외식브랜드 대상 수상 및 영농법인 출범

  • 관리자
  • 2012-01-06 10:26:51
  • 조회 : 3,063
‘소잡는날’, 2010 외식브랜드 대상 수상
오는 12월 1일 영농법인 출범하는 브랜드 ‘소잡는날’
지난 2006년 오픈한 브랜드 ‘소잡는날’(대표 안병두 www.sojaba.com)이 ‘횡성한우’에 자존심을 걸고 양질의 횡성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며 최상의 서비스와 정직한 마음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쇠고기 이력제 도입과 등급별 판매제, 한우농가와의 장기위탁계약 등 직영 정육매장과 식당운영을 통해 고객과 직접만나는 서비스를 고수, 고객만족 지수를 높이고 있기 때문.

소잡는날 안병두 대표가 이곳을 창업하기까의 과정은 이렇다. 그는 가족과 주위의 만류를 뒤로한 채 40대 초반의 나이에 귀향길에 올랐다. “10여년간의 유학생활과 고단한 직장생활 그리고 개인사업 등 치열한 생존경쟁의 사회 구조속에서 염증과 회의를 느꼈습니다. 사람냄새가 그립던 시절 어느날, 서울의 유명한 모 한우식당에서 친구와 등심 한 조각에 소주잔을 기울이다 문득, 사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가져 지금의 소잡는날을 창업했습니다.” 안병두 대표의 설명이다. 귀향에 앞서 그는 충분한 자본도 없었다.

또한, 한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도 없었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집념은 강했다. 사업초기 시장조사를 위해 노트북과 전국지도만을 챙겨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맛있다는 소문난 소고기집을 찾아다녔던 것.

400여군데를 찾아다닌 시간은 1년6개월. 맛의 승부를 내려면 다른 매장에 맛을 알아야하기 때문이었다. 부분육이 아닌 농가와의 위탁사육을 통한 ‘나만의 한우’를 도축 후 직접 작업하여 소비자들게 있는 품질좋은 한우 맛을 보여주기 위한 이유도 이었다. 현재, ‘소잡는날’은 1만명이 넘는 단골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개업이래 함께 해온 직원들을 주주로 하는 ‘영농법인’을 오는 12월 1일부로 설립할 예정이다.

안병두 대표는 “영농법인의 필수조건인 직접사육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축사부지 2,000여평이 마련 되어 있다”며 “최고급육의 한우사양관리를 위한 현대적이고 체계적인 시설의 가축 실험소 및 종축장이 포함된 한우축사 마련을 2012년 10월경 완공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병두 대표의 창의적인 마케팅과 열린경영을 통해 소잡는날 브랜드 가치에 상승이 더해질 전망이다. 내가 신뢰하면 고객들도 신뢰한다는 일념으로 달려 온 그의 신념은 한우중에서도 횡성고유의 지리적 청정성과 사육농가의 우위성을 바탕으로 한 질 좋은 ‘횡성한우’, 그리고 1등급 이상의 ‘암소한우’만을 고집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병두 대표는 “소잡는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것이 꿈”이라며 “저희 임직원 9명은 반드시 그 꿈을 이뤄 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전국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잡는날 안병두 대표는 한우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월 ‘한국문화관광외식평가원’이 주최한 ‘2010 대한민국 외식브랜드 대상’에서 고객만족서비스 부문 ‘한우 브랜드 대상’을 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현종 객원기자[tt29@naver.com] 2010-11-24 15:11:24